브래드앤버터 카베르네 소비뇽 2020 : 스테이크와 궁합이 잘 맞는 레드와인 추천 (feat. 미국 매력 물씬)

와인 노트/미국 와인|2023. 2. 1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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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오늘 스테이크를 먹어야 한다면

브래드앤버터 카베르네 쇼비뇽은 좋은 추억을 선사할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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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앤버터 카베르네 소비뇽 2020 : 미국의 버터향이 나는 듯한

 

평일에 모처럼 신도림 홈플러스를 방문했는데, 마침 "10만원 이상 와인 구매 대상 10% 할인" 이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또 이런 기회를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상황이라 급하게 평소 관심이 있었던 와인 3병을 구매했는데요.

 

3병 중 2병을 브래드앤버터 와인으로 카베르네 소비뇽과 피노누아를 구매했습니다!

각각 특색이 다를 것 같아서 구매를 해봤는데요.

 

브래드앤버터는 레드와인으로 피노누아가 대표적 포도 품종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에는 카베르네 소비뇽을 마셔보고,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브래드앤버터 카베르네 소비뇽 해부하기!

 

- 와이너리 : 브래드앤버터(Bread & Butter)

- 생산국 / 생산지역 : 미국 > 캘리포니아

- 타입 : 레드 와인

- 포도 품종 : 카베르네소비뇽 100%

- 당도 / 바디감 : 1/5, 3/5

- 산도 / 탄닌 : 3/5, 3/5

- 빈티지 : 2020

- 구매 가격 : 35,000원

- 알코올 도수 : 13.5%

- 추천 음식 : 스테이크, 붉은 육류

 

 

[브래드앤버터 와이너리 조금 더 알아보기]

특히 샤도네이와 피노 누아에 집중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로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이는 프리미엄 샤도네이와 피노 누아 랭크의 상위권에 이미 자리하고 있으며, 그 퀄리티를 인정받아 ‘슈퍼 프리미엄 브랜드’로 분류되고 있음

 

최근 수상 이력으로는 아래와 같음

the 2016 vintage was awarded Silver from the San Francisco Chronicle Wine Competition.

the 2017 vintage was awarded Silver Medal from the Los Angeles International Wine Competition.

 

 

 

 

테이스팅 노트 By 와린이

 

[ 눈 ]

아주 짙은 자주색을 띄고 있었는데요. 차츰차츰 와인을 따르다 보면 점점 짙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투명도는 낮은 편이고, 그러데이션이 확 띄진 않지만 부드럽게 있습니다.

 

 

 

 

[ 코 ]
이름처럼 버터의 향이 살짝 올라오는 듯 느낌을 선사하는데요. 이름에서 주는 괜한 기분 탓인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스월링을 통하여 잘 익은 플럼향이 폭발하며 블랙커런트, 오크향과, 나무, 바닐라, 다크 초콜렛의 느낌들이 나고 풍부한 과실 향과 꽃향이 하나가 되어 부드럽게 감싸는 좋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 입 ]
적지만 산미도 적당히 살아있고 잔당감이 그리 튀지 않았으며 입에서의 부드러운 질감과 과실 집중도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오크향, 연필심의 느낌들의 타닌감 역시 적당히 있었으며, 잘 익어서 부드러운 느낌이고 약간의 숙성향들과 더불어 복합적인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알코올의 느낌이 살짝 들기도 했습니다.

 

 

 

 

브래드앤버터 카베르네소비뇽 시음 후기

 

와인서처 & 비비노 평점

 

 

추천합니다!

 

미국 레드와인은 평소 종종 마셔보기도 했었기에 비슷한 느낌을 받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막상 마셔보니 브래드앤버터는 조금 더 맛이 부드럽고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피노누아 품종을 대표로 밀고 있다고 하는데, 카쇼도 훌륭한 느낌을 받았기에 현재 1병 남아 있는 피노누아가 더욱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어떨 지 향후 마셔보면서 다시 리뷰를 해봐야겠네요 ㅎㅎ

 

혹시라도 스테이크와 궁합이 맞을 만한 와인을 고르신다면 브래드앤버터 카쇼도 좋은 선택일 듯합니다!

단, 할인 없이 구매를 하시게 되면 금액대가 4만원 중후반 정도로 형성되어 있으니 데일리 보다는 조금 기분 낼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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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크레스트 까베르네 소비뇽(COLUMBIA CREST CABERNET SAUVIGNON) : 데일리 미국 레드 와인 추천

와인 노트/미국 와인|2023. 2. 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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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크레스트(Columbia Crest Winery)

워싱턴주 전체 수출량의 85%, 전체 생산량의 75%를 점유하고 있는 와인 생산자

30여 년간 단 세 명의 와인메이커가 와인을 양조해 일관성 있는 스타일과 높은 품질을 꾸준히 유지

 

그렇기에 추천하는 콜롬비아 크레스트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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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크레스트 까베르네 소비뇽(COLUMBIA CREST CABERNET SAUVIGNON)

 

미국 신혼여행 정리를 하다가 미리 먼저 올리는!

미국 와인 리뷰인데요.

 

신혼여행 중 하나 일정으로 나파밸리 와이너리 투어를 했었는데요.

그 당시에 투어를 담당해 주셨던, 가이드분께서 추천해 주신 와인인데요.

 

음.

아내분과 데일리로 즐겨 마시는 와인이 어떤 것인지 물었더니,

콜롬비아 크레스트 까쇼를 즐겨 먹는다고 해서!

 

샌프란시스코에서 출국 직전에 와인 마켓에서 2병을 구매해서 왔답니다!

그럼 어떤 와인인지 볼까요!?

 

 

 

 

콜롬비아 크레스트 해부하기!

 

- 와이너리 : 콜롬비아 크레스트

- 생산국 / 생산지역 : 미국 / 워싱턴주 콜림비아 벨리

- 타입 : 레드 와인

- 포도 품종 : * 까베르네 소비뇽 75%, 기타 품종 25%

- 당도 / 바디감 : 1/5, 4/5

- 산도 / 탄닌 : 4/5, 4/5

- 빈티지 : 2018

- 가격 : 15,000원 ~ 20,000원

- 알코올 도수 : 14~15%

- 추천 음식 : 양념된 붉은 육류, 스테이크, 양고기, 파스타 등

- 수상이력 : 2015 빈티지 - Wine Spectator Top Value Wine 31위(2012년 수상)

                    2010 빈티지 - Wine & Spritis Best Buys of 2010

                    Wine Spectator 89점

 

 

참고로,
콜롬비아 크레스트가 까르베네 소비뇽 75%와 기타 품종 25%로 이루어져 있는데,
까르베네 소비뇽인 이유는!

와인의 특정 품종이 약 65~75% 이상 포함된 경우에는
그 포도 품종의 와인이라고 표시할 수 있다고 하네요.
혹시라도 와인을 구매하시는데 참고가 되시길^^! 

 


 

소고기 구이와 함께 먹어본 콜롬비아 크레스트

 


 

테이스팅 노트 by 와인리

 

[ 눈 ]
형광등 조명으로 인하여 색이 진한 자주색 빛을 띠지만 엄청 진하고 숙성된 그런 색은 아니었습니다.

직접 눈으로 보면 조금 더 선명한 루비빛으로 가넷 기운이 있는 루비 정도의 색상입니다.

바디감에 비하여 투명한 편이었으며, 그러데이션이 확 띄진 않지만 부드럽게 있습니다.

 

 

 

 

[ 코 ]
전형적인 까쇼의 특징인 검은 과실류의 향이 잘 느껴집니다.

스월링 한 이후에는 살짝 괜찮은 오크를 사용한 느낌이 나는데, 새 오크가 일부 사용됐음직한 더욱 괜찮은 오크 향을 보여줍니다.

전체적으로 바닐라와 다크 초콜릿, 검은 과실의 향이 지배적입니다.

와인 해부하기에서 보셨다시피, 당도가 낮고 산도가 있는 와인이기 때문에

단향은 별로 나지 않고 쌉쌀하지만 산미가 있으면서 살짝 시원한 느낌의 카카오 느낌이 잘 나타납니다.

 

참, 와인잔에 따르고 약 30분 정도 시간을 두고 천천히 마셨는데요.

산소와의 접촉으로 인하여 검은 과실향이 점점 은근하게 옅어지면서 달콤한 느낌까지 받을 수 있었습니다.

 

 


[ 입 ]
아주 살짝 잔당이 느껴집니다.

미국 현지에서 9 달러에 구매했는데, 비교적 밸런스는 좋은 편으로 목 넘김과 혀에 남은 탄닌이 부드러웠습니다.

향은 다양하기보단 나야 할 향이 잘 나타나면서 여러 가지의 조화가 맛과 같은 편입니다.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강한 바디감은 아니었고 살짝 약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큰 변화는 없었으며, 조금 길게 마셔도 비슷한 맛을 잘 나타내 줍니다.

 

 


 

콜롬비아 크레스트 시음 후기

 

추천합니다!!

 

와이너리 투어를 하면서 추천을 받은 와인이었는데,

소고기와 페어링을 해서 먹었는데 아주 찰떡궁합이었습니다^^!

 

미국 현지에서 약 9 달러에 구매했고,

국내 현재 환율로는 대략 14,000원 전후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을 것 같은데요.

10,000원 초반에 구매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편하게 데일리 와인으로 까베르네 소비뇽을 드시고 싶은 분이라면,

콜롬비아 크레스트도 괜찮은 대안이 될 것 같네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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