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앤버터 카베르네 소비뇽 2020 : 스테이크와 궁합이 잘 맞는 레드와인 추천 (feat. 미국 매력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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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오늘 스테이크를 먹어야 한다면
브래드앤버터 카베르네 쇼비뇽은 좋은 추억을 선사할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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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앤버터 카베르네 소비뇽 2020 : 미국의 버터향이 나는 듯한
평일에 모처럼 신도림 홈플러스를 방문했는데, 마침 "10만원 이상 와인 구매 대상 10% 할인" 이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또 이런 기회를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상황이라 급하게 평소 관심이 있었던 와인 3병을 구매했는데요.
3병 중 2병을 브래드앤버터 와인으로 카베르네 소비뇽과 피노누아를 구매했습니다!
각각 특색이 다를 것 같아서 구매를 해봤는데요.
브래드앤버터는 레드와인으로 피노누아가 대표적 포도 품종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에는 카베르네 소비뇽을 마셔보고,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브래드앤버터 카베르네 소비뇽 해부하기!
- 와이너리 : 브래드앤버터(Bread & Butter)
- 생산국 / 생산지역 : 미국 > 캘리포니아
- 타입 : 레드 와인
- 포도 품종 : 카베르네소비뇽 100%
- 당도 / 바디감 : 1/5, 3/5
- 산도 / 탄닌 : 3/5, 3/5
- 빈티지 : 2020
- 구매 가격 : 35,000원
- 알코올 도수 : 13.5%
- 추천 음식 : 스테이크, 붉은 육류
[브래드앤버터 와이너리 조금 더 알아보기]
특히 샤도네이와 피노 누아에 집중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로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이는 프리미엄 샤도네이와 피노 누아 랭크의 상위권에 이미 자리하고 있으며, 그 퀄리티를 인정받아 ‘슈퍼 프리미엄 브랜드’로 분류되고 있음
최근 수상 이력으로는 아래와 같음
the 2016 vintage was awarded Silver from the San Francisco Chronicle Wine Competition.
the 2017 vintage was awarded Silver Medal from the Los Angeles International Wine Competition.
테이스팅 노트 By 와린이
[ 눈 ]
아주 짙은 자주색을 띄고 있었는데요. 차츰차츰 와인을 따르다 보면 점점 짙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투명도는 낮은 편이고, 그러데이션이 확 띄진 않지만 부드럽게 있습니다.
[ 코 ]
이름처럼 버터의 향이 살짝 올라오는 듯 느낌을 선사하는데요. 이름에서 주는 괜한 기분 탓인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스월링을 통하여 잘 익은 플럼향이 폭발하며 블랙커런트, 오크향과, 나무, 바닐라, 다크 초콜렛의 느낌들이 나고 풍부한 과실 향과 꽃향이 하나가 되어 부드럽게 감싸는 좋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 입 ]
적지만 산미도 적당히 살아있고 잔당감이 그리 튀지 않았으며 입에서의 부드러운 질감과 과실 집중도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오크향, 연필심의 느낌들의 타닌감 역시 적당히 있었으며, 잘 익어서 부드러운 느낌이고 약간의 숙성향들과 더불어 복합적인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알코올의 느낌이 살짝 들기도 했습니다.
브래드앤버터 카베르네소비뇽 시음 후기
추천합니다!
미국 레드와인은 평소 종종 마셔보기도 했었기에 비슷한 느낌을 받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막상 마셔보니 브래드앤버터는 조금 더 맛이 부드럽고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피노누아 품종을 대표로 밀고 있다고 하는데, 카쇼도 훌륭한 느낌을 받았기에 현재 1병 남아 있는 피노누아가 더욱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어떨 지 향후 마셔보면서 다시 리뷰를 해봐야겠네요 ㅎㅎ
혹시라도 스테이크와 궁합이 맞을 만한 와인을 고르신다면 브래드앤버터 카쇼도 좋은 선택일 듯합니다!
단, 할인 없이 구매를 하시게 되면 금액대가 4만원 중후반 정도로 형성되어 있으니 데일리 보다는 조금 기분 낼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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